
‘오 나의 귀신님’ 10회에서는 박보영과 조정석의 더 본격적인 로맨스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보영과 조정석은 데이트 이후 썬 레스토랑 옥상 바로 옆방에 살면서 서로 데려다 주겠다며 옥신각신 다투는 에피소드나 음식 재료를 산다는 핑계로 함께 나서는 등 레스토랑 식구들 눈을 피해 알콩달콩한 몰래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오 나의 귀신님’ 10회에서는 특히 김슬기가 귀신으로서 느껴서는 안될 인간의 감정을 느끼게 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한 것.
김슬기는 박보영의 몸에 빙의 후 조정석, 그리고 가족에 대한 감정으로 혼란을 겪게 됐다.
‘오 나의 귀신님’에 남은 가장 큰 과제인 박보영-조정석의 로맨스는 위기 없이 이어갈 수 있을지,
김슬기는 자신의 한을 풀고 성불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