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측은 서단아(최수영 분)와 이영화(강태오 분)의 로맨스 가득한 순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서단아와 이영화가 비가 오는 거리에서 우산을 나눠 쓴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서로만을 가득 담은 눈빛 교환에선 이제껏 두 사람에게서 볼 수 없었던 다정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만나기만 하면 한 마디도 지지 않고 서로를 자극하기에 바빴던 이들의 반전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예전과는 달라진 두 사람 사이의 기류는 흥미를 강렬하게 자극하는 대목. 은연중에 질투와 설렘과 같은 애정 섞인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서단아와 이영화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점진적으로 쌓였던 단아와 영화의 감정 기류가 오늘(13일) 방송을 기점으로 제대로 상승할 예정"이라며 "다채롭게 풀릴 이들의 로맨틱한 서사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