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통합검색 및 콘텐트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1월 3주 차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JTBC 금토일극 '재벌집 막내아들'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전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이 주연을 맡았으며,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주 3회 금토일 파격 편성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첫 주 3회 기준 전국 10.8%, 수도권 11.7%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회귀물 장르 특유의 짜릿한 전개와 베테랑 배우들의 시너지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11월 셋째 주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출연자 화제성 부문 또한 송중기가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이다.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지난 11월 18일 전 회차 공개 이후 청소년 관람 불가 학원물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평가가 입소문을 타며 호평을 얻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강렬한 액션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주연 배우 박지훈, 최현욱, 홍경의 뛰어난 연기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SBS 금토극 '소방서 옆 경찰서'가 3위, tvN 토일극 '슈룹'이 4위, tvN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5위에 자리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영화 '올빼미',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차례로 6위부터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