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말 특별기획 <돈의 화신>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강지환이 이번 주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SBS <돈의 화신>이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 어떤 다른 드라마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통쾌한 복수극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돈의 화신>은 이차돈(강지환 분)과 지세광(박상민 분)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정점에 다다르면서 그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지난 주 방송된 22회 마지막에서는 이차돈의 마지막 반격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 지세광에 대한 이차돈의 마지막 역습이 얼마나 통쾌하게 그려질지 주목되고 있다.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돈의 화신>의 종영을 앞두고 드라마의 연장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이는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두 되찾고 가족의 복수를 펼치는 이차돈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남다른 애정이 이어지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코믹 연기와 보는 이들의 눈시울마저 붉혔던 가슴 찡한 눈물연기, 그리고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그야말로 안방 극장을 웃고 울린 강지환의 미친 연기력에 시청자들이 열광했던 것이 사실이다. '돈코난', '셜록차돈', '갓차돈' 등과 같이 강지환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닉네임이 자연스레 생겨났을 뿐 아니라 매 회 방송이 끝난 후엔 그의 연기력과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을 정도. 따라서 <돈의 화신> 마지막 회에서 보여질 강지환 복수극의 결말에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드라마의 연장 방송을 바라는 것은 예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돈의 화신>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지환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그 어느 때보다 캐릭터에 몰입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이차돈...내 인생 최고의 캐릭터', '왜 연장 안하지? 마지막이라는거 믿을 수가 없어!!!', '이차돈, 언제 또 만날 수 있나요? 지세광은 이차돈에게 무릎을 꿇어라!', '역시 돈의 화신은 진지함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코믹스러움이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베스트 파이브에 들 듯. 바지막이라는게 아쉬움', '이차돈을 또 보고싶다! SBS는 돈의 화신을 연장하라연장하라!' 등과 같은 반응을 쏟아내며 <돈의 화신>의 마지막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은 이번 주 토, 일요일 오후 09시 55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필름마케팅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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