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가 '티저 포스터' 속 숨은 비밀을 드러낸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꽃선비 열애사'는 틈만 나면 티격태격했던 윤단오(신예은)와 강산(려운)이 폐세손 이설 찾기 얽히면서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터트려 설렘을 선사했다. 더불어 지난 8회에서는 윤단오로부터 이설을 지키는 파수꾼이라고 오해를 받았던 강산이 과거 급제 후 자신이 과거 이화원에 숨어들었던 폐세손 이설임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17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는 윤단오와 이설의 숨겨진 사연을 그려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페셜 포스터에서는 과거 어린 시절 이화원에서 만나 서로를 지켜준 윤단오와 폐세손 이설의 십수 년 만의 애절한 재회가 고스란히 표현됐다.
스페셜 포스터는 윤단오와 이설 모두 붉어진 눈시울로 애틋한 포옹을 하면서도, 서로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 설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윤단오는 눈물을 참으며 결연한 표정을 짓는 반면, 이설은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있는 얼굴을 내비쳐 비밀을 품고 있는 두 사람의 가혹한 미래를 암시했다.
특히 스페셜 포스터는 앞서 공개됐던 '티저 포스터'에서 윤단오를 안아주던 복면의 남자, 이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던 가운데 복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이설이 다름 아닌 강산이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극 중 강산은 과거 자신이 얘기했던 "다시 보면, 그때 알려주겠다고, 내가 누군지"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윤단오를 잊지 않고 있었음을 털어놨던 상황. 윤단오와 이설이 과거 어린 시절 서로를 구해준 은인의 관계에서 운명의 연인으로 등극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파란의 시작 바로 직전, 자신의 정체를 고백한 이설과 이설의 진짜 정체를 유일하게 알게 된 윤단오가 앞으로 서로를 지키며 로맨스를 증폭시킬지 기대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스페셜 포스터'는 윤단오와 이설이 지닌, 서로를 향한 꽃잎처럼 설레고 누구보다 간절한 심정에 대해 감각적인 한 컷으로 완성했다"라며 "드라마 대반전의 축인 이설의 정체가 공개된 후, 본격적인 2막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인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으로의 이야기들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즐기면서 17일 방송될 9회를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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