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최현욱과 마주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연출 손정현) 3회에서는 하은결(려운)과 하이찬(최현욱)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춘천에서 하은결은 하이찬을 처음 만났다. 그는 "아빠가 말을 할 수 있어?"라며 하이찬 입장에서 당황스러운 말들을 했고, 하은결은 자신을 윤동진이라고 속이고 합류했다.
하은결은 "방금 전까지 아빠랑 싸우고 나왔는데, 어떻게 아빠가 이렇게 말을 하는 거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당황했다.
학교에 돌아온 하이찬은 밴드 멤버들에게 하은결을 소개하며 "최고의 기타리스트 윤동진을 데려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예상했던 윤동진이라는 인물 대신 다른 인물을 데려왔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하은결과 하이찬은 동시에 두들겨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