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들이 뭉친 하이틴 드라마 '하이라키'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하이라키'는 10∼16일 63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총 72개 국가에서 10위 안에 들었으며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노정의, 김재원, 이채민, 지혜원, 이원정 등 신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 밖에도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일주일 동안 170만 시청 수를 기록해 3위에 올랐으며 6주째 10위 안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 에이트 쇼'는 90만 시청 수를 기록해 6위를 기록했고, 5주 동안 10위권에 들었다.
8위에 이름을 올린 tvN '눈물의 여왕'은 이번주 70만 시청 수를 기록했으며, 15주 동안 10위권에서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