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예능 포텐을 발휘하며 레전드 회차를 남겼던 배우 지진희가 다시 한 번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지진희는 “(지진희씨가) 마음 먹고 예능에 뛰어들면 난리가 난다”는 유재석의 언급에 “들키고 말았네요”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 퀴즈’ 이후 기상청의 러브콜을 받아 지진 안전 캠페인 영상 촬영에 참여한 근황과 함께, 황정민과 조승우와의 우정 여행 완결편 후기도 공개한다. 더불어 20대 시절 묵언 수행을 했던 이유와 데뷔 전 홍콩에서 금성무의 대역으로 활동하며 귀신을 본 에피소드도 흥미를 끌 예정이다. 또한, 멜로를 위해 6년간 술을 끊었던 사연과 ‘NO’ 없이 고민도 하지 않고 결정을 내리는 지진희의 강단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혼 전문 변호사에서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로 돌아온 최유나의 이야기 또한 관심을 모은다. 4년 만에 ‘유 퀴즈’에 출연한 최유나 변호사 겸 작가는 6년간의 고생 끝에 ‘굿파트너’가 신드롬급 인기를 끈 소감을 전하며 “국내에 나와 있는 모든 댓글은 다 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최유나 작가는 드라마보다 독한 충격 실화 마라맛 에피소드와 화제가 된 현실 대사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본의 아니게 실화로 오해받은 남편의 반응과 결혼을 앞둔 조셉을 위한 특별한 조언도 공개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이혼 트렌드와 행복한 부부가 되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