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원경이 감동적인 결말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는 세종(이준영 분)이 석양 아래에서 춤을 추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극 중 세종은 왕으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고, 한 시대를 마무리하는 듯한 춤사위로 감정을 표현했다. 붉게 물든 하늘 아래 펼쳐진 그의 모습은 장엄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이준영의 연기가 완벽했다", "마지막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원경은 웅장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