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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예측을 불허하는 베일에 싸인 비밀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여의도 풍경을 담아낸 신선한 오피스 코미디, 통통 튀는 캐릭터 향연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았다.
플릭스패트롤(OTT 서비스 순위 집계 홈페이지) 차트에 따르면 ‘언더커버 미쓰홍’은 공개 3일 만에(20일 기준) 넷플릭스 ‘TV SHOWS’ 부문에서 전 세계 순위 8위에 랭크됐다. 특히 총 41개 국가에서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했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가 발표한 1월 3주 차 화제성 부문에서도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5위를 기록하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 마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홍금보(박신혜)의 아슬아슬한 언더커버 작전이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 것이다.
서른다섯 엘리트 증권 감독관이 화려한 커리어를 잠시 내려두고 한민증권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이 드러났다. 적진에 맨몸으로 돌입해 외로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홍금보가 맞닥뜨리게 될 여러 감춰진 사건들을 짚어봤다.
첫 번째 사건은 한민증권 비리 고발에 협조하겠다며 홍금보에게 손을 내민 강 사장의 충격적인 사망이다. 강명휘(최원영) 사장 죽음은 극 초반부터 충격을 안겼고, 이 죽음은 증권감독원의 과도한 압박 수사 논란으로 번졌다. 승승장구하던 홍금보가 잠시 주저앉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설상가상 홍금보에게 익명으로 메일을 보내온 내부 고발자이자 강 사장이 직접 자신의 조력자라고 밝힌 ‘예삐’ 또한 자취를 감춘 상황. 과연 강 사장 죽음이 단순한 사고사일지, 한민증권 비리 고발을 막기 위해 누군가 계획적으로 꾸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