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
자궁경부에 염증이 일어나 점막이 파괴되면서 짓무르는 질병.
자궁경부의 질쪽이 허는 상태를 말하며, 자궁경관염과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50∼60%에서 발생한다. 여포호르몬과 관계가 있어 배란기전후 또는 월경이
끝난 후에 분비물이 많아져서 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분만 또는 인공유산 등으로 인해 일어난 상처로
인해 자궁 외구가 열려 미란이 생겨 세균 감염을 일으키며, 내막이 말린 것처럼 되기도 한다. 그 외에는 암·매독·결핵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증세는 성교 후 또는 탐폰을 삽입하거나 뺄 때, 배뇨 또는 배변시에
소량의 출혈이 일어나며, 자궁경부 질쪽의 표면이 발갛게 되거나 점액을 비정상적으로 분비하기 때문에 냉이
증가한다. 미란 표면에서 혈액이 배어나오면 냉에 혈액이 섞여서 붉게 보일 수 있다. 이 증세을 방치할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세포로 이행하는 이형 상피세포증으로 진행하기도 하며, 이중 약 15%는 자궁경부암 또는 자궁경부를 벗어나 다른 부위로
진행되는 침윤성 암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세가 경미한 경우에는 질을 세정하거나 항생제
질정을 투여하면 완전히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찰 후 고주파응고술, 전기치료, 냉동치료를 시행한다.
골반결합직염(pelvis cellulitis)
골반복막과 골반저근육군이 경계를 이룬 부분의 결합조직에 생기는 염증.
보통 자궁 위에서 일어나는 증세로 자궁방 결합직염이라고도 한다. 연쇄구균·포도상구균·대장균 등의 화농균이 결합조직 내에 침입하여 발생한다. 원인은 분만 때 상처를 입거나 수술할 때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증세는
진물이 나고 급성기에는 열이 나고 통증이 있으며, 심하면 농양이 생긴다. 치료는 골반복막염의 경우와 같은 방법으로 적절한 부위를 절개하여 배농하고 투열요법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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