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가 오늘 새 앨범을 선보입니다.
멤버들의 활동 계획과 지난 주말 있었던 콘서트 소식까지 함께 만나보시죠.
K팝 그룹 중에서도 난이도 높은 퍼포먼스로 유명한 그룹 샤이니.
이들이 2년 2개월여 만에 새로운 모습과 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샤이니는 오늘 '하드'란 제목의 정규 8집 앨범을 발매하는데요.
여기엔 앨범과 같은 제목의 힙합 댄스 장르 타이틀곡 '하드'를 포함해 모두 10곡이 실립니다.
또 그룹이 데뷔 15주년을 맞은 만큼 기존 앨범보다 더욱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앨범 발매 후 각종 방송 활동에는 멤버 온유 씨를 제외한 세 사람만 참여하는데요.
앞서 온유 씨는 샤이니의 컴백 준비가 막바지에 달했던 이달 초, 건강 악화로 휴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 주말 서울에서 열린 샤이니 단독 콘서트도 세 명의 멤버로만 꾸며졌고요.
샤이니는 금, 토, 일 3일간 총 3만 명의 팬과 만나 신곡 무대를 미리 공개하는 등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