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발 때문에 아찔했던 기억이 있다"
"자동차에 매달리는 액션이 있었는데 정말 어려운 장면이었다"
"정두홍 무술감독이 차 밑에 발을 올릴 수 있는 작은 받침을 만들어 줬다. 참고로 나는 발 사이즈가 295mm이고 정두홍 감독은 265mm다"
"내 발은 그 받침에 안 들어가더라. 발가락 끝만 걸치고 버텼다. 또 자동차가 코너를 돌 때 발이 쏠려 차체에 밟히기도 했다. 정말 아찔했던 기억이다"
"자동차를 놓친 표종성이 허탈감에 다리가 풀려 있었는데 그 장면이 괜한 장면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