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가 2025년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원 대상을 거머쥐며, 케이팝 역사에 또 한 번 이름을 새겼다.
에스파는 지난해 발매한 히트곡 **‘쇠맛’**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독특한 메탈릭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주목받은 이 곡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멤버 카리나는 “우리 음악을 사랑해 주신 마이(팬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고, 윈터는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쇠맛’은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케이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에스파는 다시 한번 자신들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영향력을 입증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