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약 2만 6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세대를 아우르는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데뷔 25주년을 맞은 보아는 트리뷰트 스테이지에서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감동을 나눴다 신예 그룹 투어스는 보아의 ‘Amazing Kiss’를 커버하며 선배에 대한 존경을 표했고, 르세라핌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빛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하이브 주최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다양한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