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난 항상 연습생이었다"고 말한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15회에는 12년간 '아침마당'을 이끌어 온 김재원 아나운서와 전 세계를 휩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주인공 이재,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요계 황제 신승훈이 출연한다.
'골든'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8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재는 현재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근황과 함께 헌트릭스로 첫 라이브 무대를 펼쳤던 '지미 팰런쇼'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그는 라이브 당일 "목소리를 잃었었다"는 반전 고백부터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무대에 올랐던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고.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빛을 본 이재의 음악 인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재는 "난 항상 연습생이었다"며 SM에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12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끝내 데뷔의 기회를 잡지 못했던 지난날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