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스타 커플 비 김태희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중국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 김태희 커플이 한 술집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김태희는 모자를 쓰고 흰색 반팔티를 입고 있지만 미모는 여전했고, 비 또한 뿔테 안경을 쓰고 있지만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비 김태희 커플은 지난달 28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의 10주년 행사에 동반참석했고 다음날인 29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동반입국하며 이목을 끌었다.
당시 중국에선 진행상 시간차를 두고 무대에 올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4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의 첫 동반 행사로 아시아 한류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만 두 차례 결혼설이 불거진 비 김태희 커플은 지난 2012년 한 광고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고 이후 4년차에 접어든 커플이다. 김태희는 오는 8월 방송될 SBS 드라마 '용팔이'로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