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사나이2'가 일요예능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일요예능 프로그램 중 '일밤'의 '진짜사나이2'가 14.8%로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일밤-복면가왕'이 14.1%,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13.9%,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3.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7.7%,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4.2%순이었다.
'진짜사나이2'는 여군특집 3기가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모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부사관 후보생으로 입소한 한채아가 남다른 전우애를 보여줘 무사히 화생방 훈련을 마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생방실에 입장한 한채아는 정화통을 떨어뜨려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은 제시 훈련병을 위해 정화통을 찾아주거나 버틸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는 등 감동적인 전우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화생방 훈련을 무사히 끝낸 뒤에도 흐트러짐 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이제 어디 가서도 화생방 이야기하면 핏대 세우고 열심히 설명해줄 수 있다"라고 말하며 훈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후 생활관에 도착한 한채아는 피로함을 감추지 못하고 대자로 누우며 배꼽 노출까지 감행해 코파기, 절규하품에 이은 우아함 3종 세트를 만들어 냈다. 망가짐을 불사한 꾸밈없는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게 다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