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압도적 비주얼과 함께 묘한 케미를 뽐냈다.
17일 KBS 2TV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운명적으로 만나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은 송중기는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엘리트 의사 `강모연` 역의 송혜교는 송중기를 아련하게 뒤돌아보는 모습이다.
특히 송혜교는 수수한 차림에도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된다. 송혜교 송중기 주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속자들` 김은숙 작가의 복귀작이며, 2016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