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이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걸그룹 사상, 최고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15일 3번째 미니앨범 '오나이릭 다이어리'(Oneiric Diary)를 발표했다. 이 앨범으로 한터차트 주간 기준(6월 15일~21일) 38만 9,334장의 판매고를 찍었다.
아이즈원의 기록을 아이즈원이 깼다. 아이즈원은 지난 2월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35만 6,313장의 기록을 단 6일 만에 넘어섰다.
자체 기록을 경신한 것. 뿐만 아니라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까지 거머쥐었다. 아이즈원은 전 세계적 인기와 파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해외에서 반응이 뜨겁다. '오나이릭 다이어리' 발매와 동시에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31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환상동화'에 대한 호응도 좋다. 시네마틱 EDM 댄스곡으로, 12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노래. 홍콩, 태국 등 5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 차트도 휩쓸었다. '환상동화'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앨범에 수록된 8곡 전곡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추후 음악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