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신예 리센느(LICENSE)가 글로벌 음악 시장의 중심에 서고 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신인' 리스트에 리센느의 이름을 올리며, 그녀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무대 매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리센느는 지난해 데뷔 앨범 Dream License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앨범은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타이틀곡 〈Ethereal〉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 1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그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히, 그녀의 음악은 K팝 특유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실험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프로덕션으로 차별화를 꾀해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빌보드는 기사에서 “리센느는 감각적인 비주얼, 독창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정교하게 짜인 서사가 돋보이는 아티스트”라며, “그녀는 K팝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