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Super Junior25'는 2005년 발매된 정규 1집 'Super Junior05'와 이어지는 것으로, 데뷔 시절 초심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Express Mode'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태도를 표현한 업 템포 클럽 팝 장르의 곡이다.
폭풍같이 몰아친 라이브를 통해 'K팝 레전드'의 에너지를 재차 증명한 슈퍼주니어는 "저희 20주년 활동과 앞으로 있을 'SUPER SHOW10 (슈퍼쇼10)'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끝인사와 함께 양손을 흔들며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악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