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이 KBS 2TV '달빛프린스' 후속 프로그램인 스포츠 버라이어티 '우리 동네 예체능'의 MC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측은 이어 "강호동 이수근 외에 김병만도 MC진에 합류한다. 세 사람 외에도 추가로 MC들이 합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우리 동네 예체능'은 '우리 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의 줄임말로 일반인과 함께 하는 체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예지PD와 문은애 작가, '1박2일'의 메인작가였던 최재영 작가가 기획한 버라이어티다.
스포츠 종목 중 하나를 선정, 장기간 또는 단기간 내에 준비하고 대결하는 콘셉트로 MC들이 한 동네를 찾아 일반인들과 스포츠 대결을 벌이는 형식이다. 실외 위주로 진행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실내(스튜디오)에서도 진행될 계획이다.
'우리 동네 예체능'은 4월 초 녹화 예정으로, 4월 9일 첫 방송된다.